2023.03.27. ~ 2023.04.02.
3월 27일 월요일
같이 회사에 입사한 동기가 오늘 퇴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몇명 동료들이랑 점심 식사를 했다.
같은 성별에 동갑이라 가깝게 지냈는데 마지막이라 아쉬웠다.
매일 출근할 때 톡을 보내줘서 아직 퇴사한 것보다는 긴 휴가를 가있는 것 같아서 외롭지는 않다ㅋㅋ
아마 다른 신입 직원이 들어오면 그때 실감이 날 것 같다.
3월 29일 수요일
오늘은 회사 퇴근한 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놀았다.
평소에는 퇴근하면 바로 집가서 쉬고있지만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집에만 있기는 너무 아쉬웠다.
퇴근한뒤에 친구들이랑 같이 맥주🍺 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니 시간이 금방지나가버렸다.
친구들이랑 항상 연애, 아이돌 주제로 이야기하다가 대화 주제가 진로, 취업, 직장을 이야기하니까 가끔 새삼 시간이 빨리 지난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할 때도 있다.
4월 1일 토요일
잠실 롯데몰에서 벨리곰이 왔다해서 바로 달려갔다.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도 너무 많아서 사진찍는데 오래 걸렸지만 친구랑 이쁜사진📷도 많이 찍을수있어서 너무 만족했다. 팝업스토어도 구경하니 시간가는지도 몰랐다.
아무것도 안사워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어 다음에는 꼭 키링이라도 사야겠다.
4월 2일 일요일
청주 무심천에 벚꽃축제를 한다고 푸드트럭이랑 부스같은걸 운영한다고 해서 다녀왔다.
다들 밤에 보는 🌸이 이쁘다해서 저녁을 먹고 가봤는데 대부분의 벚꽃이 떨어져서 너무 아쉬웠다😢
사진도 잘 못찍고ㅜ 다음에는 남자친구랑 좀더 일찍와서 보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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