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라아씨/소라아씨 일상

주간일기(05.08~05.14)

by 소라 아씨 2023. 5. 16.
728x90

2023.05.08. ~ 2023.05.14.

5월 11일 목요일
저번부터 약을 먹고 몸에 두드러기가 나 오늘 피부과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아주 살짝 모기 물릴 것처럼 간지러웠다가 어느 순간 귀, 목, 허리, 다리 등 온몸으로 퍼지더니 너무 간지러워 힘들었다. 
약국에 가서 약 만사 와서 먹었는데 별로 효과가 없어 퇴근하고 피부과에 다녀왔다. 가서 주사 맞고 약, 연고를 받았다. 의사 선생님께서 뜨겁고 매운 거 피하고 술은 절대 머시지 널라고 하셨다. 
이번 주에 술 약속 있는데 가서 안주만 먹어야겠다😥

피부과 약

 
5월 12일 금요일
오늘은 고등학교 친구랑 같이 퇴근하고 만나서 술을 마시기로 했다. 충대에 새로 오픈한 백사라는 술집에 다녀왔는데  술집 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맛있었다. 돼지갈비가 큼직하고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사진 찍는 맛이 있었다.
백사주라고 석류 소주가 있었는데 다음에 약 다 먹고 한번 와서 마셔봐야겠다ㅜ

백사오면 돼

 
5월 13일 토요일
지난주는 내내 집에만 있다가 이번 주는 내내 밖에만 나가서 조금 피곤했다. 청주 성안길에서 놀랐는데 액세서리점이 이쁜 곳이 있어 남자친구랑 같이 들어갔다.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들이 많아서 구경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남자친구는 이제 다 이쁘다고 다 사자며 그만 구경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았지만 내가 젤 맘에 들어 했던 팔지를 사줬다. 내 취향이고 너무 이뻐서 자주 착용해야지 고마워❤️

팔찌

 
5월 14일 일요일
오늘은 엄마랑 같이 성안길카페를 다녀왔다. 저번에 다녀온 광순을 이번에는 엄마를 데리고 다녀왔는데 저번에 못마셔봤던 흑임자 커피 맛이 궁금해서 시켜봤다. 개인적으로 저번에 마셨었던 솔트피넛커피가 고소하고 맛있었지만 흑임자커피도 맛있어서 만족했다. 

카페 광순

 

728x90

'소라아씨 > 소라아씨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간일기(05.22~05.28)  (101) 2023.06.01
주간일기(05.15~05.21) + 프사변경  (120) 2023.05.23
주간일기(05.01~05.07)  (99) 2023.05.10
주간일기(04.24~04.30)  (82) 2023.05.04
주간일기(04.17~04.23)  (118)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