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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아씨/소라아씨 일상

주간일기(05.01~05.07)

by 소라 아씨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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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 2023.05.07.

 

5월 5일 금요일

오늘은 사촌 결혼식을 서울에서 한다고 해서 가족들이랑 가려 했지만 비도 오고 오전에 결혼식을 일찍 한다고 해서 부모님만 다녀오셨다. 올해에는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어린이날이지만 따로 갈 곳이 없어서 그냥 동생이랑 그냥 하루 종일 집에서 넷플릭스 보고면서 마라탕을 시켜 먹었다. 동생은 마라탕을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먹어서 다음에 또 시켜 먹기로 했다. 동생은 항상 같이 시켜 먹자고 하면 싫다고 하더니 한입 뺏어 먹고 맛있다고 달라고 한다. 다음에 주문할 때는 안 먹는다 해도 잘 먹으니 그냥 주문해야겠다.

마라탕

 

5월 6일 토요일

이번 연휴는 내내 비가와서 집에서 있었다. 오랜만에 토요일날 집에있으니 뭔가 어색하기도 했지만 편하고 좋았다. 요즘 몸이 피곤했는데 거의 12시간을 넘게 자고일어났었다. 요즘 닥터차정숙이 재미있다고 해서 넷플릭스에서 그동안 밀렸던 드라마를 시청했다. 중간에 갑자기 🍩이 너무 먹고싶어져 던킨도너츠를 사왔다. 자주 먹는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하루종일 먹고 자고 넷플보고 집순이 라이프를 즐겼다.

던킨도너

 

5월 7일 토요일

어버이날 기념으로 부모님과 함께 명암저수지에 있는 삼계탕을 먹고 카페를 다녀왔다. 토요일도 비가 내렸지만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 온 것 같았다. 음식점 웨이팅도 길고 나오는 데 오래 걸렸지만 맛있게 먹었다.
바로 옆에 있는 할리스에 가서 샤인 머스캣 봉봉이랑 아메리카노, 밀크티를 주문했다. 샤인 머스캣 봉봉은 아빠가 주문했는데 한입 뺏어 먹었는데 슬러그 같고 달달하면서 맛있었다. 위에 있는 봉봉은 초콜릿인 줄 알았는데 슬러시를 얼린 것 같았다. 다음에도 한번 시켜 먹어가겠다

할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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